1890년 프랑스의 미용사 알렉상드로 골레푀가 머리를 자르거나 염색을 한 뒤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열을 가하면 머리를 빨리 말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처음 발명한 헤어 드라이기.처음에는 손으로 들고 다니는 크기가 아니라 의자에 앉아 말리는 제품으로 무게가 무겁고 크기도 컸습니다.1910년대 미국에서 휴대용 헤어드라기가 출시되었지만 기술의 부족과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제품이 타거나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흔했습니다.1970년대 안전성을 강조한 헤어 드라이기가 출시되면서 화상의 위험과 사고 발생율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헤어 드라이기는 젖은 머리를 말리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바람과 열을 이용한 스타일링에 유용해서 현재에는 다양한 헤어스타일링 연출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외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