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의 필수품과 같은 이어폰.
이어폰의 역사는 1890년대 단말기와 무선 통신 장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 1차 세계대전과 제 2차 세계대전 동안 무선 통신의 발전과
비행기 조장사들이 통신 도구로 사용되며 내구성이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세계를 뒤흔든 전쟁이 끝난 1950년 대 오디오 산업이 발전하면서
소니와 같은 회사들이 휴대용 라디오와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를 개발하면서 개인용 이어폰이 상용화되었습니다.
1980년 대 소니가 출시한 워크맨은 이어폰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노이즈캔슬링 기능과 무선 블루투스 기능 등 편리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일상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이어폰은 브랜드 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이어폰이 있습니다.
오픈형 이어폰
이어폰이 귀 바깥 쪽에 걸쳐 있어 소리가 외부로 퍼지며 전달되는 이어폰으로
귀를 덮지 않기 때문에 착용감이 가볍고 편안한 장점이 있으며 귀를 막지 않아서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도로를 걷거나, 자전거를 탈 때 위험을 감지할 수 있어서 안전하며
귀를 막지 않는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 시 피로도가 적습니다.
귀를 막는 디자인이 아니여서 소음 차단이 약해 시끄러운 환경이나 외부 소음으로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으며 소리가 주변으로 새어나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커널널형 이어폰
이어팁이 귀 안쪽으로 삽입되는 방식으로 소리를 직접 귀에 전달합니다.
귀에 깊숙이 삽입되는 디자인으로 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나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모델의 경우 외부 소음이 완벽 차단되어 음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착용 시 압박감으로 인해서 피로를 느낄 수 있으며
위생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외부 소음 감지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골전도 이어폰
진동을 통해서 소리를 두개골을 통해 내이로 전달하여 귀를 막지 않고 소리를 들려주는 매커니즘의 제품으로 운동, 야외 활동, 수영 등 특수 상황에 적합하며 귀를 열어둔 상태로 사용하기에 청결하고 건강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음질이 떨어지며 진동이 강해 사용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두개골에 부착해 진동을 전달하는 형태로 디자인적으로도 선호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